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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습·돌봄 공백 놓인 다문화자녀 위해 지자체·학교 협업해야"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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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4-12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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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서 기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코로나19 속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다문화가정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원단체 등이 협업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은 17일 경기도교육청과 본교 안양캠퍼스에서 '코로나19 시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포럼을 열어 비대면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를 맡은 장인실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다문화 학생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논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시대 온라인 교육 지원의 현황·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장혜승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원은 "교육부와 각 지역 다문화지원센터가 함께 (비대면 수업에 취약한)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복 지원을 막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변화'로 주제 발표한 임수현 한양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학생들의 학습량이 감소하면서 학업에 부진한 이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동시에 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줄면서 교사나 학급 구성원 간에 의사소통을 나눌 필요가 커졌다"고 밝혔다.

7월 교사 573명과 학생 3천549명, 학부모 3천851명 등 총 7천9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비대면 수업 전환 후 학생의 학업 만족도와 활동성은 떨어진 반면 학부모 부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84%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보다 학습 돌봄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고, 변화가 없다고 밝힌 이는 13%에 그쳤다.

자녀의 등교 제한과 원격수업 확대로 우려되는 점으로는 사회성(44%), 기초학력(30%), 체력(16%)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52.4%는 하루 평균 2시간 미만을 온라인 수업에 쓴다고 답했고, 4시간 이상이라고 밝힌 비율은 4.1%에 불과했다.

임 교수는 "특히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경우, 온라인 학습을 돌봐줄 이가 부족해 교육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전교생 407명 중 77.6%(316명)가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기도 안산 선일초등학교의 정상하 교사는 "다문화 자녀가 겪는 학습 공백은 학교 홀로 해결하긴 힘들다"며 "원격 수업 장비를 갖추지 못한 학생은 지역 돌봄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포럼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hrHHj9SGZH0)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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